크루즈를 예약하고 나면 가장 고민되는 옵션 중 하나가 바로 음료 패키지(Drink Package)입니다.
술과 칵테일은 물론 커피, 탄산음료, 생수까지 포함된 상품을 보면 편해 보이지만 가격을 계산해보면 부부 2명이 7박 동안 이용할 경우 상당한 금액이 됩니다.
그렇다면 정말 음료 패키지를 사는 것이 이득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하루에 몇 잔을 마시는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2026년에는 선사별 상품 구조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패키지 가격만 비교하면 안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로얄캐리비안·MSC·NCL·프린세스를 기준으로 어떤 음료가 포함되는지, 하루 몇 잔 정도 마셔야 본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크루즈에서 음료가 전부 유료일까?
아닙니다.
크루즈 기본요금에도 선사와 식당에 따라 물이나 일부 기본 음료 등이 제공됩니다.
따라서
“크루즈에서는 물 한 잔 마실 때마다 돈을 내야 한다.”
정도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다음과 같은 음료입니다.
- 칵테일
- 맥주
- 와인
- 위스키 등 주류
- 탄산음료
- 생수
- 스페셜티 커피
- 에너지드링크
- 생과일주스
이런 음료를 하루 종일 이용하기 시작하면 개별 결제 비용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음료 패키지입니다.
음료 패키지 본전 계산은 이렇게 하면 된다
가장 쉬운 공식은 이것입니다.
하루 패키지 최종가격 ÷ 평균 음료가격 = 본전 잔 수
예를 들어 음료 패키지가 하루 $80이고 내가 마시는 음료의 평균가격이 $14라면
$80 ÷ $14 = 약 5.7잔
입니다.
즉 하루 6잔 정도부터 패키지가 유리해지는 셈입니다.
하지만 실제 계산에서는 술만 계산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 아침 스페셜티 커피 1잔
- 오전 생수 1병
- 점심 탄산음료 1잔
- 오후 생수 1병
- 수영장에서 칵테일 1잔
- 저녁 와인 2잔
- 공연 보면서 칵테일 1잔
이렇게 마시면 이미 유료 음료를 상당히 많이 이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술 2잔밖에 안 마셨다고 해서 반드시 패키지가 손해인 것은 아닙니다.
1. 로얄캐리비안 Deluxe Beverage Package
로얄캐리비안에서 술까지 포함하는 대표적인 상품은 Deluxe Beverage Package입니다.
현재 공식 안내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음료가 포함됩니다.
- 칵테일
- 증류주
- 리큐어
- 맥주
- 글라스 와인
- 탄산음료
- 무알코올 칵테일
- 프리미엄 커피·차
- 생수·탄산수
- 생과일주스
- 일부 스무디·밀크셰이크
그리고 1잔 $14 이하 음료가 패키지 대상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패키지는 얼마일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로얄캐리비안은 음료 패키지 가격을 하나의 고정가격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크루즈 일정과 프로모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공식 안내에서도 각 크루즈에 따라 패키지 가격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예약에서 가격을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얄캐리비안 음료 패키지는 무조건 하루 $○○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예약 후 Cruise Planner에서 자신의 출항일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로얄캐리비안은 몇 잔 마셔야 본전일까?
예를 들어 프로모션을 포함한 실제 최종가격이 하루 $80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평균적으로 내가 선택하는 음료가 $14라고 하면
$80 ÷ $14 = 약 5.7잔
즉 술만 계산하면 대략 하루 6잔입니다.
하지만 Deluxe에는 커피·생수·탄산·주스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칵테일 3잔 + 와인 1잔 + 커피 1잔 + 생수 여러 병
정도만 이용해도 패키지의 체감 가치는 상당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로얄캐리비안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
같은 객실에 있는 법정 음주 가능 연령의 승객 중 한 명이 알코올 음료 패키지를 구입하면 같은 객실의 다른 법정 음주 가능 연령 승객도 알코올 패키지를 구매해야 하는 것이 기본 정책입니다.
이게 부부 여행에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은 술을 많이 마시지만 아내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남편 한 명의 소비량만 계산해서
“나는 하루 7잔 마시니까 무조건 이득!”
이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두 사람의 패키지 총비용과 두 사람의 실제 음료 소비량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부부라면 이렇게 계산해야 한다
예를 들어 패키지가 하루 $80이라고 가정하면
2명 × $80 = 하루 $160
입니다.
7박이면 단순 계산으로
$1,120
입니다.
환율을 $1=1,400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약
157만원
입니다.
따라서 한 사람만 술을 많이 마시고 다른 사람은 거의 마시지 않는 부부라면 패키지의 경제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실제 가격 및 세금·서비스 차지 적용 여부는 예약 조건과 항로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로얄캐리비안에서 바뀐 점 하나
2026년 3월 15일부터 Deluxe와 Refreshment Package에는 Coca-Cola Freestyle Cup이 기본 포함되지 않습니다.
Freestyle 기계를 이용하려면 선내에서 컵을 $4.99에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Classic Soda Package에는 해당 컵이 계속 포함됩니다.
작은 차이지만 2026년 이후 승선하는 분이라면 알아둘 만합니다.
2. MSC 음료 패키지
MSC는 2026년 여름부터 새로운 음료 패키지 체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asy Package
와
Premium Extra Package
가 있습니다.
MSC Easy Package에는 무엇이 들어갈까?
2026년 여름 기준 Easy에는
- 커피·차·뜨거운 음료
- 탄산음료
- 주스
- 생수·탄산수
- 지정 맥주
- 하우스 와인·스파클링 와인
- 기본 칵테일
- 하우스 스피릿을 이용한 믹스드링크
- 무알코올 음료
등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음료 서비스 팁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SC Premium Extra는?
좀 더 고급 음료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패키지입니다.
- 스페셜티 커피
- 에너지드링크
- 주스
- 스무디
- 생수·탄산수
- 무알코올 음료
- 다양한 맥주
-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 프리미엄 증류주
- 프리미엄 칵테일
등이 포함됩니다.
현재 공식 기준으로 €14 / $16를 초과하는 음료는 제외됩니다.
MSC는 하루 15잔 제한을 확인하자
2026년 여름 이후 MSC Easy와 Premium Extra에는 1인 하루 최대 15잔의 알코올 음료 제한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5잔을 마셔야 본전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최대 이용 가능한 알코올 음료 수가 15잔이라는 뜻입니다.
MSC 가족여행에서 특히 중요한 규칙
MSC도 객실 단위 규정이 중요합니다.
공식 정책상 음료 패키지를 구매하는 경우 같은 객실에 있는 승객들이 패키지를 구매해야 하며, 미성년자에게는 Minors Package가 적용됩니다.
영아는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4인 가족이라면 부모 2명의 술 소비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부모 패키지 + 어린이 패키지
전체 가격을 합산해서 비교해야 합니다.
MSC는 어떤 사람에게 유리할까?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여행자라면 계산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아침 커피 → 점심 탄산 → 오후 맥주 → 저녁 와인 → 공연 보면서 칵테일
처럼 하루 종일 다양한 음료를 마시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저녁에 맥주 한두 잔이면 충분하다.”
라면 개별 구매가 더 저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NCL은 계산법이 조금 다르다
NCL은 다른 선사와 단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Free at Sea 구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NCL 공식 안내에서는 선내 개별 음료 평균가격을 약 $15 정도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Free at Sea 음료 패키지는 조건에 따라 하루 $28.50부터 시작한다고 안내합니다.
NCL은 하루 몇 잔이면 본전?
공식 안내의 숫자를 단순 적용해보겠습니다.
패키지 $28.50
음료 평균 $15
$28.50 ÷ $15 = 1.9잔
즉 조건에 맞는 예약이라면
하루 약 2잔
정도만 마셔도 계산상 패키지 가격에 근접합니다.
NCL 역시 하루 1~2잔 정도 마시는 승객에게도 Free at Sea 패키지를 고려할 만하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실제 예약에서는 해당 프로모션 조건과 서비스 차지, 예약 국가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NCL Free at Sea Plus는?
음료뿐 아니라 인터넷과 팁까지 적극적으로 이용할 사람이라면 상위 상품도 있습니다.
현재 Free at Sea Plus는 1인 하루 $49.99이며 다음과 같은 혜택을 묶고 있습니다.
- Unlimited Starbucks
- 에너지드링크
- 생과일주스
- 프리미엄 와인·샴페인·주류
- 생수
- 추가 스페셜티 다이닝 할인
- 무제한 스트리밍 Wi-Fi
- Prepaid Service Charges
등입니다.
즉 이것은 단순한 술 패키지가 아니라
음료 + 인터넷 + 서비스 차지
를 묶어서 비교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NCL에서는 술만 몇 잔 마시는지를 계산하는 것보다 내가 Wi-Fi와 서비스 차지까지 사용할 것인지를 같이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4. Princess는 Plus가 상당히 재미있다
Princess는 2026년 크루즈부터 패키지 구조가 꽤 매력적입니다.
대표적으로
Princess Plus
Princess Premier
가 있습니다.
2026년 크루즈 기준 일반 선박의 사전구매 가격은
Princess Plus → $65/일
Princess Premier → $100/일
입니다.
Sun Princess와 Star Princess는 가격이 더 높습니다.
Princess Plus 음료 조건
2026년 1월 14일 이후 기준으로 Plus Beverage Package에는
1잔 $15 이하 음료
가 포함됩니다.
대표적으로
- 맥주
- 증류주
- 글라스 와인
- 칵테일
- 무알코올 칵테일
- 탄산음료
- 스페셜티 커피·차
- 일부 생수
- 에너지드링크
등입니다.
음료는 하루 15잔 제한이 적용되지만 스페셜티 커피와 차는 이 제한에서 제외되고, 500ml 이하 생수는 별도로 하루 최대 12병까지 제공됩니다.
Princess Plus를 음료만 보고 계산하면 안 되는 이유
Plus가 하루 $65라고 해서
$65 ÷ 술 한 잔 가격
으로 계산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2026년 Princess Plus에는 음료 외에도
- Wi-Fi 1기기
- Crew Appreciation
- 4회 Casual Dining
- OceanNow 배달비 면제
등이 함께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즉 Princess Plus는 사실상
음료 + 인터넷 + 팁 + 식사 혜택
패키지입니다.
Princess Plus는 술 몇 잔이면 유리할까?
예를 들어 하루에
칵테일 2잔 + 와인 1잔
정도만 마신다고 가정하면 음료만으로는 $65의 가치에 도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Wi-Fi + Crew Appreciation + 커피 + 생수 + Casual Dining
까지 실제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Princess는 음료 소비량만 보는 것보다
원래 인터넷을 살 사람인가?
어차피 Crew Appreciation을 낼 사람인가?
를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 다 'YES'라면 Plus의 실질적인 음료 비용은 크게 낮아지는 셈입니다.
Princess Premier는?
2026년 일반 선박 기준 사전구매 가격은 1인 하루 $100입니다.
대신 음료는 잔당 $20 이하, 알코올 음료도 무제한 조건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Wi-Fi는 최대 4기기, 스페셜티 다이닝·Casual Dining 등 혜택도 크게 늘어납니다.
따라서 Premier 역시 술만 마시는 사람을 위한 상품이라기보다는 크루즈에서 유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올인원 패키지에 가깝습니다.
결국 하루 몇 잔이면 본전일까?
선사마다 구조가 달라 정확하게 하나의 숫자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 스타일추천
| 술 하루 0~1잔 | 개별결제 추천 |
| 술 하루 1~2잔 | 대부분 개별결제부터 계산 |
| 술 하루 3~4잔 | 패키지 가격 비교 필요 |
| 술 하루 5~6잔 | 패키지가 유리해질 가능성↑ |
| 술 4잔 + 커피·생수·탄산 다수 | 패키지 적극 비교 |
| 하루 종일 다양한 음료 이용 | 패키지 추천 |
| 술 안 마시고 커피·탄산 위주 | 무알코올 패키지 비교 |
| Wi-Fi·팁도 필요 | Princess/NCL 묶음 패키지 적극 비교 |
다만 NCL처럼 프로모션을 통해 음료 패키지의 추가비용이 낮은 경우에는 하루 2잔 수준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하루 소비를 한번 계산해보자
예를 들어 이런 여행자라고 해보겠습니다.
아침
스페셜티 커피 1잔
오전
생수 1병
점심
탄산음료 1잔
수영장
맥주 2잔
저녁
와인 2잔
공연
칵테일 1잔
이렇게 하면 하루에
유료 음료 8개
를 이용하는 셈입니다.
이 정도 소비 패턴이라면 음료 패키지를 적극적으로 비교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반대로
아침 무료 커피
점심 무료 음료
저녁 맥주 1잔
이라면 굳이 비싼 음료 패키지를 살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술을 안 마셔도 음료 패키지가 필요할까?
경우에 따라 그렇습니다.
특히
- 커피를 하루 3~4잔 마신다.
- 생수를 많이 마신다.
- 탄산음료를 좋아한다.
- 주스를 자주 마신다.
- 무알코올 칵테일을 좋아한다.
면 Non-Alcoholic / Refreshment / Soda Package 계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얄캐리비안의 Refreshment Package도 프리미엄 커피·차, 생수, 주스, 무알코올 칵테일, 탄산음료 등을 포함합니다.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 비싼 Deluxe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와 크루즈를 간다면 어린이 음료 소비량도 생각해야 합니다.
탄산음료를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시는 아이라면 굳이 패키지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탄산 + 주스 + 무알코올 음료
를 계속 마신다면 어린이용이나 무알코올 패키지를 비교해볼 만합니다.
NCL의 Unlimited Soft Drink Package는 현재 1인 하루 $12.50 + 20% gratuity/service charge이며 만 3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료 패키지를 같이 쓰면 안 될까?
대부분의 선사는 패키지 공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로얄캐리비안도 모든 패키지는 한 명의 승객을 위한 것이며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다고 명시합니다.
따라서
“남편 패키지 하나 사서 아내랑 같이 마시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패키지 규정을 위반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기항지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부분도 생각해야 합니다.
크루즈에서 하루 종일 배에 있는 Sea Day라면 음료 패키지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 8시에 내려서 오후 6시에 돌아오는 기항일이라면?
10시간 동안 육지에 있기 때문에 선내 패키지를 사용할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따라서
Sea Day가 많은 크루즈 → 패키지 가치 상승
기항일이 많은 크루즈 → 패키지 가치 하락 가능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정표를 보고 Sea Day와 기항일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음료 패키지는 언제 사는 게 좋을까?
선사에 따라 다르지만 승선 전에 가격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얄캐리비안은 항해별로 패키지 가격이 달라지고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Princess는 2026년 기준 Plus/Premier를 출항 최소 96시간 전에 구입해야 더 낮은 사전구매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크루즈를 예약했다면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선택한다면?
술 거의 안 마신다
패키지 X
무료 음료 + 필요할 때 개별구매를 하겠습니다.
하루 술 1~2잔
대부분 개별구매부터 계산합니다.
단 NCL Free at Sea 같은 프로모션은 별도로 비교합니다.
하루 술 3~4잔
커피·생수·탄산 소비량까지 더해서 계산합니다.
하루 술 5잔 이상 + 커피·생수 많이 마심
음료 패키지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겠습니다.
Princess 이용
Wi-Fi와 Crew Appreciation도 사용할 예정이라면 Princess Plus를 먼저 계산하겠습니다.
NCL 이용
Free at Sea와 Free at Sea Plus의 최종가격부터 비교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술 몇 잔'이 아니다
음료 패키지를 계산할 때 가장 흔한 실수가 있습니다.
술값만 계산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술 + 커피 + 생수 + 탄산 + 주스
를 모두 합쳐야 합니다.
그리고 Princess나 NCL처럼 묶음형 상품이라면
인터넷 + 팁 + 식당
가치까지 더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술 3잔밖에 마시지 않는 사람도 패키지가 이득일 수 있고, 반대로 술을 하루 5잔 마셔도 동반자가 거의 마시지 않는다면 부부 전체로는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크루즈 음료 패키지는 무조건 사야 하는 상품도 아니고 무조건 비싼 상품도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 음료 소비 패턴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승선 전 평소 여행할 때 하루 동안 마시는 것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커피 몇 잔?
생수 몇 병?
탄산 몇 잔?
맥주 몇 잔?
와인 몇 잔?
칵테일 몇 잔?
그리고 개별구매 예상가격과 패키지 최종가격을 비교하면 됩니다.
특히 부부나 가족여행이라면 한 사람만 계산하면 안 됩니다.
패키지를 구매해야 하는 전체 인원의 총가격
과
가족 전체가 실제로 마실 음료 가격
을 비교해야 합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음료 패키지를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훨씬 명확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