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규 비만치료제 총정리|위고비·마운자로 다음은? 레타트루타이드·먹는 비만약·카그리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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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2026 신규 비만치료제 총정리|위고비·마운자로 다음은? 레타트루타이드·먹는 비만약·카그리세마

by 완전곰탱이 202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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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을 대표하는 약은 위고비와 마운자로입니다.

하지만 비만치료제 경쟁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026년에는 기존 GLP-1 계열을 넘어

체중 30% 수준의 감소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주사제

주사 없이 하루 한 알 먹는 비만치료제

GLP-1과 아밀린을 결합한 복합치료제

등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상 결과가 공개된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는 비만치료제 시장을 다시 한번 바꿀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고비·마운자로 다음 세대에는 어떤 약들이 등장할까요?

2026년 8월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신규 비만치료제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현재 비만치료제는 어디까지 왔을까?

먼저 기존 치료제의 구조를 간단하게 이해하면 차세대 약물이 왜 주목받는지 알기 쉽습니다.

위고비

성분명은 세마글루타이드

주요 작용은

GLP-1

입니다.


마운자로

성분명은 터제파타이드

주요 작용은

GIP + GLP-1

입니다.

즉 위고비가 하나의 주요 수용체에 작용한다면 터제파타이드는 두 가지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입니다.

그런데 다음 세대에서는 여기서 하나가 더 추가됩니다.


① 레타트루타이드, 마운자로 다음 세대가 될까?

현재 가장 관심을 받을 만한 차세대 비만치료제는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입니다.

마운자로를 개발한 Eli Lilly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레타트루타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세 가지 호르몬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위고비

GLP-1

마운자로

GIP + GLP-1

레타트루타이드

GIP + GLP-1 + 글루카곤

입니다.

그래서 레타트루타이드는 흔히 삼중 작용제(Triple agonist)라고 부릅니다.

일부에서 'GLP-3'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릴리는 이 표현이 과학적으로 정확한 명칭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레타트루타이드 3상 결과가 상당하다

2026년 공개된 TRIUMPH-1 3상 결과가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12mg 투여군은 80주 후 평균

28.3% 체중 감소

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감량량은 약 70.3파운드, 약 31.9kg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부분도 있습니다.

12mg 투여군 가운데

45.3%가 체중의 30% 이상을 감량

했습니다.

BMI 35 이상인 일부 참가자의 연장 연구에서는 104주에 평균 체중 감소율이 **30.3%**까지 나타났습니다.


100kg이라면 얼마나 빠지는 수준일까?

28.3%라는 숫자를 이해하기 쉽게 100kg에 단순 적용해보겠습니다.

시작 체중

100kg

평균 28.3% 감소

28.3kg 감소

계산상 체중

약 71.7kg

입니다.

120kg이라면

120kg × 28.3%

= 약 34kg 감량

으로

120kg → 약 86kg

수준입니다.

물론 이것은 임상시험 평균 감소율을 시작 체중에 단순 적용한 예시일 뿐 실제 개인의 결과를 예측하는 수치는 아닙니다.


마운자로보다 더 많이 빠질까?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할 것입니다.

현재 공개된 서로 다른 임상시험 결과를 단순하게 놓고 보면 레타트루타이드의 체중 감소 수치는 매우 높습니다.

치료제성분작용대표 연구 평균 감소

위고비 세마글루타이드 GLP-1 약 15% 수준
마운자로 계열 터제파타이드 GIP+GLP-1 약 20% 이상
레타트루타이드 레타트루타이드 GIP+GLP-1+글루카곤 최대 평균 28.3%

다만 이 숫자만 보고

"레타트루타이드가 마운자로보다 정확히 몇 % 더 좋다"

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연구 대상과 기간, 용량, 설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인 일대일 비교 임상시험이 아닌 이상 서로 다른 연구의 숫자를 단순 비교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서는?

2026년 7월 공개된 TRIUMPH-2 결과에서는 제2형 당뇨병이 있으면서 비만 또는 과체중인 성인에게 레타트루타이드를 사용했습니다.

80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은 용량에 따라

4mg → 12.7%

9mg → 19.1%

12mg → 20.8%

였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12mg 기준 평균 20%가 넘는 체중 감소가 나타난 것입니다.


레타트루타이드는 언제 출시될까?

여기서 매우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아직 일반인이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2026년 8월 현재 레타트루타이드는 연구용 의약품이며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은 일반 판매 의약품이 아닙니다.

릴리는 비만 등의 적응증을 위한 글로벌 허가신청에 필요한 임상 데이터 패키지를 확보했으며 미국 FDA에 2027년 1분기 신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출시 역시 현재 확정적으로 이야기할 단계는 아닙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레타트루타이드'

제품을 임의로 구입해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릴리 역시 정식 임상시험 밖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성분·순도·용량을 확인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② 먹는 비만치료제도 나온다

두 번째로 주목할 분야가 경구용 비만치료제입니다.

비만치료제의 가장 큰 불편함 중 하나가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제약회사들은 알약 형태의 GLP-1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이 릴리의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입니다.

일부 시장에서는 Foundayo라는 이름으로 이미 등장했으며,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 GLP-1 치료제입니다.


오포글리프론의 가장 큰 장점

기존 일부 경구 GLP-1 약물은 복용 시 음식과 물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오포글리프론은 이런 부분을 상당히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릴리 자료에 따르면 음식이나 물 섭취 시간에 따른 제한 없이 하루 한 번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냉장 보관 주사

주 1회 주사

하루 한 알

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먹는 약은 주사보다 효과가 약할까?

체중감량 효과만 보면 현재 최고 수준의 주사제보다 낮은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약의 가장 큰 경쟁력은 편의성입니다.

예를 들어

주사를 무서워하는 사람,

출장과 여행이 많은 사람,

주사 보관이 불편한 사람,

주사제 사용 자체를 꺼리는 사람에게는 알약이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는

가장 많이 빠지는 약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

이 서로 다른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③ 카그리세마(CagriSema)

세 번째로 주목할 약은 Novo Nordisk카그리세마(CagriSema)입니다.

카그리세마는

카그릴린타이드(cagrilintide)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를 결합한 치료제입니다.

쉽게 말하면 위고비에 사용되는 세마글루타이드에 아밀린 유사체 계열의 카그릴린타이드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주 1회 주사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카그리세마 체중감량 효과는?

REDEFINE 임상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체중감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2026년 공개된 REDEFINE-4에서는 카그리세마 2.4mg/2.4mg과 터제파타이드 15mg을 직접 비교했습니다.

치료를 계획대로 지속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84주 후

카그리세마

23.0% 감소

터제파타이드

25.5% 감소

였습니다.

카그리세마 역시 상당한 체중 감소를 보였지만 이 연구에서는 터제파타이드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한다는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카그리세마가 중요한 이유

23% 체중 감소 자체는 상당히 큰 수치입니다.

또 노보 노디스크는 여기서 개발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저용량 유지요법

추가 체중감량 연구

고용량 카그리세마

등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투자자 자료에서는 기존 주요 연구에서 22.7%의 상당한 체중 감소가 나타났다고 설명했고 추가 3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고비·마운자로 다음 세대 한눈에 비교

치료제형태작용 방식특징

위고비 주 1회 주사 GLP-1 현재 대표 치료제
마운자로 주 1회 주사 GIP + GLP-1 높은 체중감량 효과
레타트루타이드 주 1회 주사 GIP + GLP-1 + 글루카곤 3상에서 최대 평균 28.3%
카그리세마 주 1회 주사 아밀린 + GLP-1 복합 작용
오포글리프론 먹는 약 GLP-1 주사가 필요 없는 편의성

결국 비만치료제 시장이 단순한

위고비 vs 마운자로

경쟁에서

단일 작용 → 이중 작용 → 삼중 작용 → 복합제 → 먹는 약

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체중 30% 감량 시대가 올까?

현재 가장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기존 GLP-1 치료제는 비만 치료에서 이미 큰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레타트루타이드 TRIUMPH-1에서는 12mg 투여군의 평균 체중 감소가 28.3%, BMI 35 이상 일부 연장연구에서는 30.3%까지 나타났습니다.

100kg을 기준으로 30%라면

100kg → 70kg

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30%를 감량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만으로 평균 체중감량 수준이 과거보다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비만치료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위고비·마운자로를 시작하지 말고 기다려야 할까?

신규 치료제가 나온다고 해서 현재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레타트루타이드는 아직 승인되지 않았고 국내 출시 시기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또 새로운 약이 나온다고 해서

효과

부작용

가격

보험

국내 공급

측면에서 모든 사람에게 기존 약보다 유리하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치료 여부는 미래의 신약 출시 예상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의료진과 현재 건강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볼 3가지

1. 체중감량 효과

기존 10~20% 수준에서 20~30% 수준으로 얼마나 올라갈지가 핵심입니다.

2. 먹는 약

주사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얼마나 대중화되는지가 중요합니다.

3. 가격 경쟁

비만치료제 종류가 늘어나면 장기적으로 가격 경쟁이 나타날 가능성도 관심 있게 볼 부분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효과만큼이나 한 달에 실제 얼마를 부담해야 하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 위고비·마운자로 다음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2026년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치료제가

위고비

마운자로

라면 앞으로 주목할 후보는

레타트루타이드

카그리세마

경구용 GLP-1 치료제

입니다.

특히 레타트루타이드는 3상 TRIUMPH-1에서 12mg 기준 80주 평균 28.3% 체중 감소를 기록하면서 차세대 치료제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2026년 8월 현재 아직 승인되지 않은 연구용 의약품이라는 점은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위고비와 마운자로 중 무엇을 선택할까?"

를 넘어

주사 vs 먹는 약

이중 작용 vs 삼중 작용

20% 감량 vs 30% 감량

을 비교하는 시대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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