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비만치료제 가격전쟁 시작될까? 위고비·마운자로 가격 얼마나 내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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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2027 비만치료제 가격전쟁 시작될까? 위고비·마운자로 가격 얼마나 내려갈까?

by 완전곰탱이 202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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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만 해도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비교되는 제품은 위고비와 마운자로였습니다.

하지만 2027년에는 상황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먹는 GLP-1 치료제가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국산 비만치료제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6년 8월 국내 보도에서는 한미약품의 국산 GLP-1 치료제가 이르면 2026년 10월 허가 가능성이 거론됐으며, 업계에서는 월 10만원대 가격 가능성까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여기에 먹는 위고비와 오포글리프론, 앞으로 등장할 레타트루타이드 등까지 합류하면 비만치료제 경쟁의 중심이

"누가 더 많이 빠지는가?"

에서

"누가 더 싸면서 효과가 좋은가?"

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7년 위고비와 마운자로 가격은 정말 내려갈까요?

그리고 내려간다면 한 달에 얼마까지 가능할까요?

2026년 8월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예상해보겠습니다.


현재 위고비·마운자로 가격부터 보자

먼저 현재 국내 가격을 알아야 향후 가격 인하 가능성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비만치료제는 비급여이기 때문에 병원·약국과 지역에 따라 실제 가격 차이가 상당합니다.

2026년 5월 공개된 국내 가격 자료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평균 판매가격이 집계됐습니다.

제품용량평균가격 참고

위고비 0.5mg 28.9만원
위고비 2.4mg 42.6만원
마운자로 5mg 43만원
마운자로 10mg 55만원

따라서 유지용량까지 올라가면 한 달 약값으로 40만~50만원 이상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드트레이스)

1년이면 상당한 금액입니다.

월 30만원

연간 360만원

월 40만원

연간 480만원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

입니다.

이 때문에 체중감량 효과만큼이나 가격이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7년에는 경쟁자가 너무 많아진다

현재 시장은 사실상

위고비

vs

마운자로

구도가 강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집니다.

기존 주사제뿐 아니라

먹는 위고비

오포글리프론

국산 GLP-1 치료제

카그리세마

레타트루타이드

등이 순차적으로 경쟁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먹는 약과 국산 치료제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단순히 체중감량 효과만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과 편의성으로 기존 주사제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변수 : 국산 비만치료제

한국 시장에서는 이 부분을 가장 먼저 봐야 합니다.

2026년 8월 19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GLP-1 단일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약처 허가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2026년 10월 허가 여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가격입니다.

업계에서는 국산 제품들이 위고비·마운자로보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월 10만원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이것이 현실화되면 상당한 변화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기존 비만치료제가 월 30만~50만원인데 국산 제품이 월 10만원대 후반에 등장한다고 가정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차이가 매우 커집니다.


월 15만원이면 1년 얼마일까?

가정해서 계산해보겠습니다.

월 15만원

1년 = 180만원

월 18만원

1년 = 216만원

월 20만원

1년 = 240만원

반면 월 40만원짜리 치료제는

1년 = 480만원

입니다.

따라서 월 18만원과 월 40만원을 비교하면

1년에 약 264만원 차이

가 발생합니다.

비만치료제는 몇 주 사용하고 끝나는 약이 아니라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 차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두 번째 변수 : 먹는 비만치료제

앞선 글에서 살펴본 것처럼 먹는 GLP-1 시대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미국에서는 먹는 위고비가 출시됐고, 일라이 릴리의 경구 GLP-1 치료제 오포글리프론 역시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을 40개 이상의 시장에서 허가 검토 중이며 2027년 주요 시장으로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uters)

오늘인 2026년 8월 27일에는 또 하나의 뉴스가 나왔습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먹는 위고비가 중국에서도 허가 신청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에서도 릴리의 오포글리프론과 먹는 위고비가 경쟁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 것입니다. (Reuters)

세계적으로 이미

주사 vs 주사

경쟁에서

주사 vs 알약 vs 차세대 주사

경쟁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먹는 약이 왜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을까?

먹는 약의 장점은 단순히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슷한 치료 목적을 가진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

주 1회 주사
월 40만원

B

하루 한 알
월 20만원대

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체중감량 효과가 완전히 동일하지 않더라도 일부 소비자는 B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기존 주사제 제조사 역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려면

가격

효과

공급

편의성

중 하나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가격이 중요한 무기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이유입니다.


세 번째 변수 : 위고비 vs 마운자로 경쟁 자체도 치열하다

위고비를 만드는 Novo Nordisk와 마운자로를 만드는 Eli Lilly의 경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6년 2분기에도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판매는 매우 강했습니다.

릴리는 2026년 2분기 마운자로 매출이 약 99억4천만 달러, 젭바운드는 약 49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회사의 연간 매출 전망도 상향했습니다. (Reuters)

즉 가격을 무조건 크게 내려야만 팔리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경쟁이 심해진다고 바로 반값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요가 계속 강하다면 제약사가 굳이 큰 폭으로 가격을 낮출 이유도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27년에 위고비 가격이 반값 될까?

현재로서는 가능성을 높게 보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2.4mg이 약 40만원대라고 해서 갑자기

40만원 → 20만원

으로 떨어진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가격 경쟁이 강화되면

공급가격 조정

저용량 가격 인하

병원·약국 판매가격 경쟁

현금결제 할인 프로그램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형태로 실제 소비자의 부담이 낮아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제약사들은 공식 리스트 가격을 크게 낮추는 것뿐 아니라 현금결제·직접판매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질가격 인하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6~2027년에는 이런 가격 압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증권업계 분석도 나옵니다. (한국경제)


2027년 위고비 가격을 예상해보면?

여기서부터는 공식 발표가 아닌 시나리오 분석입니다.

현재 국내 가격과 경쟁 상황을 바탕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현재 위고비 최고용량 2.4mg 평균가격을 약 42만원대라고 놓겠습니다. (메드트레이스)

가격 변화가 거의 없다면

월 38만~45만원

경쟁으로 약 10~15% 낮아진다면

월 35만~38만원 전후

가격경쟁이 상당히 강해진다면

월 30만원 초중반

정도까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7년에 전국 평균가격이 바로 20만원대 초반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공격적인 가정입니다.


마운자로는 얼마나 내려갈까?

마운자로도 비슷합니다.

2026년 공개 자료에서 5mg 평균가격은 약 43만원, 10mg은 약 55만원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메드트레이스)

2027년을 가정해보면,

가격 방어

5mg → 40만원대

10~15% 가격경쟁

5mg → 36만~39만원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경쟁

5mg → 30만원대 초중반

정도의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운자로는 현재 수요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릴리가 단기간에 대폭 가격을 낮출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Reuters)


2027년 예상가격 시나리오 한눈에 보기

※ 아래 표는 공식 가격 전망이 아니라 경쟁 강도에 따른 단순 시나리오입니다.

제품2026년 가격 참고2027년 경쟁 심화 시 가상 범위

위고비 저용량 약 20만원 후반 20만원대 초중반~후반
위고비 2.4mg 약 42만원대 30만원대 초반~40만원 전후
마운자로 5mg 약 43만원 30만원대 중후반~40만원대
마운자로 10mg 약 55만원 40만원대~50만원대
국산 GLP-1 출시 전 10만원대 가능성 거론
먹는 GLP-1 국내 출시 전 가격 미정

여기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예상가격보다 오히려

국산 GLP-1 월 10만원대

가능성입니다.

이 가격이 실제로 현실화되는지가 국내 가격전쟁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


만약 국산 비만약이 월 15만원이라면?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국산 비만약

월 15만원

위고비

월 35만원

마운자로

월 40만원

이라고 하면 1년 비용은

제품월 비용1년 비용

국산 치료제 15만원 180만원
위고비 35만원 420만원
마운자로 40만원 480만원

차이가 엄청납니다.

마운자로와 비교하면 1년에

300만원 차이

입니다.

물론 효과가 동일하다는 전제는 아니므로 가격만으로 약을 비교하면 안 됩니다.

하지만 장기간 치료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상당한 선택 요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위고비·마운자로가 월 20만원까지 내려갈 수도 있을까?

장기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2027년 당장 평균가격이 월 20만원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이릅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수요가 여전히 강합니다.

둘째, 신제품이 출시돼도 체중감량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 차이가 있습니다.

셋째, 비급여 시장에서는 제약사의 공급가격뿐 아니라 병원·약국 유통가격도 최종 소비자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가격경쟁은

50만원 → 25만원

같은 급격한 변화보다

가격 동결 → 일부 인하 → 경쟁제품 등장 → 추가 인하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고비는 가격을 더 빨리 내릴 수도 있다?

가능성은 있습니다.

마운자로 계열 터제파타이드는 체중감량 효과 측면에서 매우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릴리에는 앞으로

오포글리프론

레타트루타이드

등 후속 제품까지 있습니다.

반대로 노보 노디스크 입장에서는 위고비뿐 아니라

먹는 위고비

카그리세마

등으로 시장을 방어해야 합니다.

따라서 경쟁이 더욱 심해지면 노보 노디스크가 가격을 중요한 경쟁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7년보다 더 무서운 것은 2030년 전후다

가격 경쟁은 2027년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에서도 추가 치료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미약품 → 이르면 2026년

HK이노엔 → 2028년 말 목표

JW중외제약 → 2030년 전후 목표

등 여러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여기에 해외 차세대 비만치료제까지 합류합니다.

따라서

2024~2025

위고비·마운자로 중심

2026~2027

먹는 약 + 국산 치료제 등장

2028~2030

차세대 주사 + 경구제 + 국산 치료제 다수 경쟁

이라는 시장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좋은 소식일까?

대체로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입니다.

지금은

효과는 좋은데 너무 비싸다

주사가 싫다

부작용 때문에 못 쓰겠다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제가 다양해지면

효과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

가격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주사가 싫은 사람

부작용 때문에 다른 계열이 필요한 사람

등에게 선택지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위고비·마운자로 시작하지 말고 기다릴까?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만 보고 필요한 치료를 무조건 미루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비만치료가 필요한지는 현재 체중뿐 아니라 BMI, 동반질환, 기존 치료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치료를 서두를 이유가 없고 비용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면 앞으로 국내 신규 치료제의 허가와 실제 가격을 확인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 사이에는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선택지가 지금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7년 비만치료제 가격전쟁의 핵심 변수 5가지

앞으로 가격을 결정할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국산 GLP-1이 실제 월 10만원대에 출시되는가

② 먹는 위고비가 한국에 언제 들어오는가

③ 오포글리프론 국내 출시가격이 얼마인가

④ 위고비·마운자로 공급량이 충분해지는가

⑤ 소비자가 효과와 가격 중 무엇을 선택하는가

이 가운데 특히 ① 국산 치료제 가격과 ③ 먹는 약 가격을 주목해야 합니다.


결론 : 2027년부터 가격 경쟁은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2026년까지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사실상 위고비와 마운자로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국산 GLP-1

먹는 위고비

오포글리프론

그리고 향후

레타트루타이드·카그리세마 등 차세대 치료제

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국산 비만치료제가 월 10만원대 가격을 목표로 경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실제 가격이 어떻게 책정될지가 중요합니다. (한국경제)

따라서 제 예상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2027년 위고비·마운자로가 갑자기 반값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가 부담하는 가격은 점차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국산 치료제와 먹는 GLP-1이 20만원 안팎~20만원대 시장을 형성한다면 위고비·마운자로 역시 30만원대 가격 경쟁을 피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가격전쟁은 2027년 한 해가 아니라 2027~2030년에 걸쳐 진행될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만치료제 시장이 이제

효과 경쟁

에서

효과 + 가격 + 편의성 경쟁

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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